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문단 편집) ==== 막연한 오해 ==== 일단 숙지해야 해야할 건 '''인공지능의 발전 > 회계사 대체'''라는 과정이 그리 단순하게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해당 기사를 다루거나 단순히 주장하는 사람들의 경우 부가적 절차나 영향에 대해서는 대부분 무지한 체로 AI성능이 뛰어나니 곧 대체될꺼라는 막무가내식 주장이 굉장히 많다. 한국에서 회계사가 대체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 현 시점 기사에서 쏟아져 나오는 'AI가 뭘 했다더라' 수준의 단순 프로토타입이 아닌 보편적으로 양산하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인공지능이 발전해야 하고[* 당장 대체 쪽이 연구 동향에서 제시하는 실제 인공지능 사례들도 대부분이 회계사의 업무를 보조하고 회계사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여러 선진국에서 선도적으로 AI가 업무 보조가 아닌 가치 판단의 주체가 되는 일을 하는데 논쟁[* 단순 회계사에게만 일어날 리는 없다. 회계사 하나만 ai를 대체할까 말까이기보다는 변호사든 판사든 의사든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것이다.]이 AI도입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끝나고 책임 소재나 윤리적 문제, 조작이나 해킹의 위험에 관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완비되어야 하고[* 인공지능이 가치 판단을 해서 시행하게 되는 문제는 작은 것이 아니고, 한번 감사 결과가 나오면 사실상 불가역적일 수 있으므로 어중쩡하게 일단 시행하고 여러 문제에 대한 대책은 그때 가서 생각하자는 식의 안이한 주장은 무산되기 굉장히 쉽다. 바꿔 생각해보자. 여러 문제의 소지가 있는데 나중 가서 생각하고 어찌됐건 일단 인공지능 판사로 재판부터 해보자는 게 가능할까?] * 실제로 국제회계감사 기준도 인공지능 감사에 맞추어 변하고 여러 선진국들의 의회에서 인공지능이 회계감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입법적 절차를 끝낸 후[* 한국이 제일 먼저 선도적으로 AI를 도입할 리도 없고, 4대 회계법인과 제휴 중인 본사들은 다 외국계 대기업들이다. 또한 고작 몇개 국가에서 시험적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했다고 한국에서 좋거니 하고 따라할 정도로 쉬운 문제가 아니기도 하다.] 이에 관한 인공지능 솔루션이 다시 나와야 하며[* 회계감사 인공지능 솔루젼을 각 IT 업체들이 스마트폰 만들어내듯 입맛대로 만들수는 없으므로 여기에 관해서도 규정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 해외 대형 법인에서 하나씩 도입을 시도하고 그 결과를 몇년 지켜보고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선 후에야 보수적인 한국에서도 막 토론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국에서도 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고작 사법고시가 로스쿨로 대체되는대도 상당한 기간과 진통이 생겼는데, 인공지능으로의 대체를 훨씬 가벼히 논하는 사람은 단지 인공지능 성능 > 직군 대체 가능이라는 1차원적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로스쿨이 사법시험에 비해 비판받는 게 로스쿨 교수가 실력이 부족해서인가? 사람에서 로봇으로 결정권한이 넘어가는 것은 훨씬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논제이다. 그리고 회계감사자체는 국가별 독립적 사항이기에 외국이 한다고 따라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